정보보안분석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정보보안분석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 실업률 0%에 도전하는 직업.
안녕하세요, 해커대통령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조차 유망직업으로 꼽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직업, 정보보안분석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점들때문에 정보보안분석가가 이렇게
인기가 높고 장점이 많은건지, 지금부터 하는일과
직업전망, 되는 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정보보안분석가는 우리가 흔히 알 고 있는
정보보안전문가의 한 직업군으로써, 간단히 말하면
특정 기업의 보안시스템을 점검하고 분석하여 어떤
부분이 어떻게 취약한지에 대한 컨설팅과 효율적인
보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법연구, 침투가 있었다면
그에대한 역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위에서 얘기한것처럼 일정 관제업무, CERT업무,
모의해킹전문가 업무, 정보보안컨설턴트의 업무,
악성코드분석가의 업무 등이 섞여있는 전문직이죠.
정보보안분석가는 U.S 뉴스&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한
100대 유망직종 중 전체 1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이게 약 3년전 기준이니 지금은 순위가 더 높아졌겠죠.
미국에서는 IT엔지니어들을 전문직으로 대우해주고
그 중에서도 정보보안분석가의 경우 상당히 고급
엔지니어로 여겨지기때문에 연봉 또한 높은데요.
실업률은 0.9%에 평균연봉이 약 9만달러로 억대연봉이
넘는 좋은조건에서 일한답니다.
정보보안, 물리보안 산업 자체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정보보안분석가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었죠.
그렇다면 정보보안분석가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관련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력을 갖춰서 취업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겠죠.
정보보호학과가 가장 관련전공이지만 컴퓨터공학이나
정보통신공학, 그 외 다양한 IT학과들도 전공자로 인정
되니 준비할 수 있습니다. 혹시 비전공자나 대학교 학위가
없는 분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라고 학력을 만들면서
준비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고급엔지니어인만큼 최소한
기업에서 4년제 전공학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보안업무 자체가 운영체제(OS)와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기본적인
하드웨어 지식 등 전반적으로 중급이상의 실력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정보보안분석가를 희망한다면 이런 과목을
하나씩 배워가며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유독 자격증 취득에 민감한 국내
취업시장의 특성상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리눅스
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 CCNA, CCNP, LPIC, MCSE 등
각종 IT자격증을 준비해두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정보보안분석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철수씨가 정보보안 1세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생각보다 정보보안 산업의 역사는 오래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에반해 그 필요성은 너무나 빠르게 증가했죠.
이제는 어떤 데이터의 유출이 단순히 귀찮은 일이나
약간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엄청난
경제적 피해뿐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물리적인
피해까지 입힐 수 있는 시대인만큼 정보보안분석가의
역량이 더욱 강조 될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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