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두암해촌 갈치조림 먹어본 후기!
제주도 용두암해촌 갈치조림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환근쌤이에요. 지인분에 추천을 받아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첫끼를 제주도 용두암해촌에서 갈치조림을 먹어봤습니다.
워낙 입맛들이 다양하다보니 저도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소유자로써
정확하고 분명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용두암해촌집에 차를 주차하고 뒤를 돌아보시면
이러한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밥을 먹기전에 눈요강은 확실하네요!
저희처럼 부부와 9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여행가신분들이라면
세트메뉴보다는 갈치조림을 2인분시키시는게 좋습니다.
우선 가격은 좀 나가는것 같네요. 우선 갈치는 국내산이 아니였습니다.
갈치조림뿐만아니라 여러 반찬들이 나오는데 저기 보이시는 겉절이말고는
그냥 그렇게 손이 많이 가진 않았어요
갈치조림은 되게 달달합니다. 달고 자극적인 맛이에요.
저는 약간 초딩입맛이라 제입에는 딱이였는데
매콤하고 얼큰한맛을 좋아하는 와이프 입맛에는 막 그렇게 "와" 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국내산이 아닌 갈치라고 하더라도 살은 두툼해요.
저 양념을 밥에 비벼서 2공기 먹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딱이에요
아마 여성분보다는 초딩입맛을 가진 남자분들이 더 맛있다고
느낄맛이였습니다. 짭짜롬하면서 달짝찌근한 맛이에요. 비린내는 전혀 없구요
아무쪼록 제주도 첫번째 맛집투어는 저만 만족했습니다^^
우리 민성이는 이빨이 없어서 먹지도 못하네요 ㅋㅋ
별 다섯개 중에 ★★★☆☆ 3개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우리 부부가 모두 만족하게 못했기 때문이죠!